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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... .
Name  
   legenie (Homepage)
Subject  
   프리스타일 VS 아침의 눈
프리스타일과 아침의 눈..

마치 영화의 속편 같은 느낌을 준다.

두 음악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"하얀 눈"....
<프리스타일>에서는 지쳐버린 일상으로 부터, 그리움과 미련을 훌훌 벗어 던지고, 멋지게 도약하리라는 20대의 젊은 패기를 반사시키는 "희망"의 눈이라면, <아침의 눈>에서는 오랜 여행에서 돌아온 뒤 자신의 과거를 힘겹게 고하는 "고백"의 매개체 같다.

정말 두 곡을 연속해서 듣고 있으면...
장갑 속에 달랑 큰 반지 하나 숨기고, 툴툴 털고 떠나가는 20대의 서태지가 그려진다.

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, 이상하리만큼 두 곡이 연속적이라는 느낌이 들면서... 이렇게 긴 시간 동안, 안주하지 못하고, 끊임없이 돌고, 고민하고, 스스로 변화해 온, 그 노력들이 끔찍하리만큼 가상하다.

이 사람은 왜 이렇게 자신을 좀 내버려두지 않는지... 누군가의 말처럼, 서태지의 정신력의 한계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?

좀 편하게 살았으면 좋으련만...
서태지는 스스로에게 '다정하고 포근한 자아'를 도저히 허락할 수 없는걸까...?

음악이 이렇게 힘들어서야....

legenie, 2011-05-16 16:40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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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조회 : 1863, 추천 : 0  서태지_공식_팬사이트_太至尊
  太至尊.com (2019-03-19 03:35:14)
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.
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립니다.
  orangehill (2011-05-20 13:00:43)
 
공감가는 말씀이네요.
돈, 명예, 인기 누리면서 편히 살려면 얼마든지 편히 살 수 있는 조건의 사람이
끊임없이 자신을 힘든 조건으로 몰아 세우면서 사는 건 아닌지...

혹은 일반인과는 다른 상황에서 그만의 편안함과 행복이 존재하는 것인지...

알면 알수록 끊임없이 궁금해지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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