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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· 체리쥬빌레 [008]



·체리쥬빌레·  008





-유희시선-

오빠가 나의놀란 표정을보고 쿡쿡거리며 웃어댄다 ....
뭐 ...개그맨이라도 하래나?ㅎㅎ;;;

하긴 ....내가 생각해도웃긴(?)얼굴로 생겼긴했다 ..ㅜㅜ


"아....저기 ..................."

"응 ?? 뭐?"

"나 왜 여깄는거예요 ..?"

"....비밀 ^^ㅋㅋ "


.......난 지금 집에가고싶다 ....ㅠㅠㅠㅠㅠㅠㅠㅠㅠ


"아! 맞다!!"

쇼파에 앉아 골똘히 생각하던 오빠가 갑자기 어디로 뛰어간다 ;;;
그리곤 어떤방에서 갈색 봉투를 들고온다 ....




"자, 여기 니선물 ~ 가서 입구와!!"



등살에 떠밀려 화장실로 들어가 봉투를 열어보니

베이지색바지와 흰색 티셔츠 그리고 플랫슈즈가 있었다

입고나니 다행히 사이즈는 맞았다 ㅠㅠㅠ ;


평소의 옷차림은 그냥 편안하게만 입자라는생각만가지고있었다
근데 이렇게 입으니깐 뭔가 좋기도하고.... (˚ヘ˚ ;;)


"음...괜찮군 ...흐흐 .."

손으로 사각형을만들어 나를 이리보고 저리본다
근데..........왜날 여기로 대려온거야!! ㅠㅠ



"오빠 , 나 여기 왜대려온거야 ...ㅠㅠㅠ "

이질문도 몇번째일까 ?ㅠㅠ




당연히 돌아오는말은 ..



"비밀이야^^"



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저 뭔일 인지 시간이 지나야 알듯 .......








한 30~40분이 흘렀을까 ?
사람들이 분주하게 이것저것 챙긴다 .....그냥 가만히 앉아있는 나는 무지하게 뻘쭘하기도 한다 ..ㅠ




저기서 들려오는 목소리 -

"어이 줄리엣 ~! 빨리 나가자~"



줄..줄리엣 -ㅅ- ????;;;;

나는 고개를 휙휙 저으며 내주위를 보다가 나에게 하는줄알고 손가락으로 나를 가르켰다



"그래 너말야 흐흐~ "

"내가 왜 줄리엣이예요 ?;;"

"음 .....글쎄??"



"거참 ...웃기는 양반이네 ....자기가 해놓고는 모른데 ..ㅋㅋ "

"길 잃기 싫음 빨리 따라와라~"


벌써 저만치 걸어간 태지 ...
나는 쫄래쫄래 쫓아갈뿐 ..ㅠㅠㅠㅠ 무슨 애완인도 아니고 ....ㅠㅠ



쫓아가보니 경호원으로 보이시는분이 차로 안내해주셨다 -
도대체 어디로 가는건지 ...ㅠ



차를타고 바깥 풍경을 넋놓고 보다가 그자세 그대로 잠이들었다 ;; ....
다들 도착했을땐 내가 침흘리고 자고있더라는 소릴........ㄱ- ...


도착한곳은 ...공항 ??.......어디 ..나 외국으로 팔려가나 ?...ㅠㅠ



"아..저..언니 ^^;;"

"예?^^"

"저....어디가는거예요?"


나는 옆에있던 코디언니를 붙잡고(?)물어봤다 ..ㅠㅠ




"호주로 간다고 들었어요~"








호...호호호...호주 ?...  거긴 왜가는거지 ?;;;


"호주요 ?....거긴 왜가는거예요 ?..."
"글쎄요 ..^^;;"


ㅠㅠㅠㅠㅠㅠ왜!!호주에 가냐고오 ..............

스탭들이 공항에서 준비를 할동안 나는 멍하니 의자에만 앉아있었다




"실례합니다-"


경호원으로 보이시는분이 나에게 다가와 태지오빠가 날 찾는다며 오빠가 있는 곳으로 대려갔다 ..
(솔직히..ㅠㅠ경호원분 이 무서워서 다리가 후들거렸다..)




비행기 안으로 들어가 일등석(?)자리가있는 곳으로 가보니...오빠가 뭔갈 열심히 꼼꼼하게 읽고있었다



"음..흠흠;;;;"

"어 ?..왔어 ?ㅋㅋ"





내가 헛기침을하니 고개를 돌려 눈웃음을 지어준다 ...ㅠㅠ

아..눈부셔 ...(ㅋㅋㅋㅋㅋㅋ)



"오빠 ...근데진짜 어디가는거예요 ...ㅜㅜ"
"호주 ^^"


이젠 쉽게 말해주시네 ...ㅠ

"근데 난 왜 대려가는거예요 ...??"


".....너한테 보여주고싶은게 너무많아서~흐흐 .."

"......;;;;"



정말 ...해맑다 ...ㅠㅠㅠ
해맑은 표정으로 빨리 자리가서 앉으라며 부축인다 ;;

그나마 오빠 옆에서 좀 떨어져서 가는동안은 꼿꼿이 앉아 있지않아도 될듯 ..ㅋㅋ;;












·체리쥬빌레·    8-2



거의 몇시간을 잤을려나 ...
깨었다 일어났다를 얼마나 반복을 했을까 ㅠㅠ ;;


입가 주변엔 침이 줄줄 ;;;

몰래닦으려다가 뒤에있던 석중과 누..눈이 마주쳤다 ......석중은 .....못 본척 고개를 바로돌린다..

석중씨 ...미안....ㅠㅠㅠㅠㅠㅠ




옆을 돌아보니 태지오빠는 곤히 잠이 들었다 .......서엔젤 ...ㅠㅠㅠ
어쩜 자는것도 멋있을까 ??..(응 ?;;)


멍~하니 쳐다보고있다가 깨어난 오빠와 눈이 마주쳤다 ..(;;)
그리곤 ..뭐가 그렇게좋은지 ..피식하며 웃곤만다 ....




시간이 좀 더 지나니 ...드디어 도착! ㅜㅜ~



모든 일행들은 재빨리 공항에서 차를타고 호텔로 갔다 -

오빠와 밴드들은 좀 높은층에 올라갔고 나는  코디언니들과 함께 같은층,같은방에 있게되었다

스탭들이 말하시는걸 보니 잠시쉬다가 뮤비에대해 회의를하고  내일은 뮤비촬영겸 호주 구경을 할꺼라고한다..ㅎㅎ



근데........스케쥴다하실동안 .....난 뭐하고있지 ?........
방에 짱 박혀있어야하나?......ㅠㅠ;;




"저기~언니^^ 이옷좀 잠시 들어주시겠어요??"


옆에있던 코디언니는 많은 옷들땜에 허우적대고 계신다..ㅠㅠ 일손부족...



"일손이 부족하신가봐요 ~^^ 제가 뭐라도 좀 도와드릴까요 ?"

"하하...;괜찮은데....정 하시고싶으시면 이 블라우스랑 스카프좀 옷걸이에 걸어주세요^^ "



역시 코디라는 일도 만만치않다.....ㅠ 하얀색 드레스에다가 수많은 신발, 악세서리..에후....;






"덕분에 정리 잘됐어요~^^ 고마워요 .."
"아니예요 ;;하하 ...제가 일은 모든지 잘하는 성격이라.."

"아..그러시구나^^..가끔 처음하시는분들한테 부탁하면 되게 힘들다고들하시는데.."
"헤헤 ...이건 저한텐 껌수준이예요~"

"나중에도 일 도와주시겠어요?.."
"네 ^^ 언제든지 시켜만주세요~"


"근데 ...이름이뭐예요 ?"
"강유희예요^^"

"아 그렇구나 ...저는 한지연이예요 ^^"
"이름 되게 이쁘시다 .."

"아녜요;;유희씨도 이름예뻐요 ^^"



왠지...코디언니랑은 친해진듯하다 (헤헤..)
조금은 서먹하지만 ...;;








-다음날-


ㅜㅜ온몸이 이유없이 다쑤신다.......특히 어깨가 ....윽....;;
어제 짐이랑 코디언니 도와준것땜에 그런가 ....;
아님 ...더욱더 나이를 먹어서그런걸지도 ..-_-




'딸칵-'



"유희씨 이것좀 먹어봐요~"


코디언니는 양손가득 비닐봉투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


";;언니 뭘 이렇게 많이 사오셨어요 "
"아침을 못먹어서 ..하하; 유희씨도 못먹었잖아요~"


빵이며우유같은게 많았다 ..맛있겠다 +_+~


"아참! 유희씨..염색한지 몇년됬어요??"
"한 ....1,2년 됐을꺼예요 .."




머리가 완전 그지꼴이긴 하다 ..;
염색은 일본에 있을때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께서 해주신건데 ...
그때당시 이뻐보였는데 지금은 완전 ;;...



"머리도 되게 길다~....나는 길고나면 바로 짜르는 성격이라 .."
"저는 머리에 그닥 신경을 안써서 길거나 짧아도 신경 안써요 ^^"

"이참에 ..머리짜르고 염색해볼래요 ? 내가 옛날에 미용실에서 몇년 일했었던적도있고..^^"
"음.... 괜찮을까요 ?..."


"흐흐..저만 믿어요~^^"



가방에서 각종 도구를 꺼내시더니  
나의 긴 머리를 짜르고 짜르더니 단발이 되었다 ...
단발머리는 안해본지 꽤 오래됀듯 ..... 낯설다 ..;


"단발하니깐 이쁘네~ 진작 짜르지 그랬어요 이번엔 염색 할꺼예요 ..검정색이 낫겠죠 ?^^"
"네 ~^^; 염색까지 해주시구 ..감사해요 "





코디언니와한참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니
빨리 끝낸듯하다 ....



"다했어요~...깔끔하니 보기좋네요 ^^"
"언니는 코디랑 미용사 같이해도 되겠어요 ..."

"이래뵈도 꽤 실력이있어요~남들이 저한테 머리맡길때 불안해했는데 결과를 보고나선 흐믓해하죠~흐흐"
"언니 진짜 실력 많아요~헤헤"










'똑똑'



누가 숙소로 찾아왔다 .. 지연 언니는 자른 머리들을 정리하시느라정신이없으시다 ;;


"누구세요?"


"저기....이거 어떤 오빠가 전해달래요"(영어....실력이안되서요 ㅠㅠㅠ 죄송합니다~)


한꼬마아이가 노란색 꽃 한송이를 주곤 뛰어간다 ...
노란색 꽃과 함께 쪽지가 있었다






'11시에 1025호로 올것!
    -Taiji-'







............무슨일을 꾸미실까요 ...하하 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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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한편올릴때마다 한두달씩올리는것같아요 ...ㅠ
요즘 안좋은일들이 겹치는바람에 의욕이없네요 ...
아스크림죠아♡님이 쓰신 글 입니다. 2009/07/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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